한국석고 부산가톨릭대 치기공학과에 치과용 석고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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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3-28 08:34 조회3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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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박소현 기자] 부산가톨릭대 치기공학과는 지난달 22일 한국석고로부터 치과 모형 제작 실습에 필요한 경석고(KOROCK 20 프리미엄) 70박스(1260kg)를 기부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류지호 대표와 박정훈 주임이 직접 학교까지 전달했으며, 1968년 창립한 한국석고는 치과용 석고 분야에서 부단한 연구개발을 통해 고가의 수입품을 대체할 국산 석고 제품을 개발한 기업이다.
류지호 대표는 "부산가톨릭대 치기공학과 재학생들이 실습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기부하게 돼 뜻깊다"며 "치과기공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전병욱 교수는 "이번에 기부해 주신 석고 재료는 학생들의 실습에 사용될 예정이며, 학생들의 전공 능력과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기부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가톨릭대 치기공학과는 치과전문인력양성 및 해외취업에 특성화돼 있어, 2009년부터 시작한 '치과기공사 해외취업 연수과정(K-MOVE 스쿨)'을 통해 매년 졸업생을 미국, 캐나다로 취업시키고 있으며, 2022학년도부터 정원을 15명 증원해 8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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